예전에 J.R. Liggett's 샴푸바, 그랜드파 소나무숯 비누 도 써보고 100g에 5천원 정도 하는 국내 샴푸바도 사용해봤습니다.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J.R. Liggett's 제품이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 대용으로 구매했던 그랜드파 제품은 너무 머리를 뻐덩뻐덩하게 하고 사용감이 좋지 않아 재구매 하지 않았고 국내 샴푸바는 사용감이 좋고 가격대도 마음에 들어 정착할까 했는데 더 저렴한 이 제품을 보고 구매했습니다. 개당 2천원 정도에 사용감도 국내 샴푸바 못지 않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. 여름 빼고는 이틀에 한번 비누를 사용하기 때문에 ( 이틀에 한번은 물로만 씻는 노푸 진행중) 한개로 보통 2달 이상 사용하게 되네요. 12개 대용량 제품이라 거의 2년은 쓸 것 같아요. 2년 후에도 이렇게 착한 가격이라면 재구매 할거예요.